양평군 단월면은 지난 7일 노인복지회관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준공식에는 정동균 군수,전진선 군의회 의장, 김용녕 ㈔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장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기존 노인복지회관은 노인인구의 급격한 증가로 단월면 노인회 분회 활동과 여가생활 공간이 부족해 이용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따라 군은 옛 용문농협 단월지점 부지 및 건물을 확보해 5월 27일 준공했다. 단월면 노인복지회관은 262.54㎡의 지상 1층 건물로 노인들을 위한 여가활동과 복지 서비스 제공의 터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평=안유신 기자 ay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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