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경기영업부는 9일 코로나19의 확산이 장기화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체의 자녀들과 거래 학교의 재학생을 대상으로 지역인재 육성 장학금 1천만 원을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러움을 겪고 있는 고객을 대상으로 중소기업체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중소기업체 자녀와 농협은행 거래학교 재학생 등 모두 20명에게 장학금이 각각 전달됐다.

NH농협은행 경기영업부 남궁관철 부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에 중소기업체 자녀들의 학업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재학 기자 kj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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