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자원봉사센터는 9일 인천중앙여자상업고등학교 운동장에서 학생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의료진을 위한 ‘응원키드’ 1천4개를 제작했다.

이날 제작된 응원키트는  샴푸·세안제·간식 등 실생활용품 총 9종과 응원메시지를 함께 동봉했으며, 지역 내 코로나19 전담병원인 인천의료원·길병원·인하대병원 등 의료진들에게 전달했다. 

전년성 이사장은 "어렵고 힘든 상황 속에서도 국민의 건강을 위해 헌신하는 의료진에 무한한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건전한 자원봉사 문화정착에 인천중앙여상이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우제성 기자 wj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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