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시설관리공단이 상반기 재정 신속집행률 147.4%를 달성, 3년 연속 목표액을 초과 달성했다.

12일 시설관리공단에 따르면 올해 초 ‘신속 집행 추진단’을 구성해 수시로 실적 모니터링을 하고 매월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진행하는 등 신속 집행 달성을 위해 노력했다.

대내외 경기 불안 선제적 대응 및 지역경제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공단은 전국 405개 공기업 중 39위, 88개 지방공단 중 17위를 차지했다.

송병광 공단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 임직원이 신속집행 달성을 위하여 적극적인 행정 역량을 집중한 결과물이다"라면서 "하반기에도 집행 일정을 앞당기어 지역사회 경제 활성화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천=신용백 기자 sy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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