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는 (사)의정부시어린이식생활안전관리센터에서 채소와 친해지는 힐링 프로그램  ‘다함께 오감놀이터’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다 함께 오감 놀이터는 아이들이 편식하기 쉬운 채소 중 하나인 ‘토마토’를 주제로 교육 영상이 든 USB와 토마토가 포함된 교육키트를 제공한다.

토마토의 효능 등의 이론 교육과 토마토 반죽 놀이, 토마토 요리 활동까지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다.

의정부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경기도 어린이 식품안전체험관 의정부센터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사업으로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비대면 방식으로 마련됐다.

13일부터 17일까지 센터 회원시설에 다니는 영유아 및 학부모 60 가족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센터 카카오톡 채널 일대 일 채팅으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사)의정부시어린이식생활안전관리센터는 2015년 11월 설립된 사단법인으로 경기도 어린이 식품안전체험관 의정부센터와 의정부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산하기관으로 두고 있다.

 의정부=안유신 기자 ay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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