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소방서는  심정지 환자를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처치로 생명을 살려 하트세이버 인증을 5회 이상 받은 구급대원에게 ‘정복 순금기장’ 수여식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하트세이버 순금기장 주인공인 광명소방서 119구급대 소속 김동희 소방장과 신정환 소방교는 구급대원으로 활동하며 김동희 소방관은 하트세이버 6회, 신정환 소방관은 5회의 하트세이버 인증을 받아 이번에 ‘정복 순금기장’ 수여의 영예를 안았다. 

박정훈 서장은 "심정지와 같은 위급한 상황에서 신속한 응급처치로 귀중한 생명을 소생시킨 수상자 모두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도 소방관 본연의 업무인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에 자부심을 갖고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광명=김영훈 기자 yhkim@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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