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 논현2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하늘마을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에게 하반기 학습교재 36권을 지원했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로 3년째 지속되고 있는 학습도서 지원 사업은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교차 등교와 온라인 수업 등 교육환경 변화로 정보 취약계층인 저소득층 및 다문화가구 아동이 어려움을 겪고 있어 꾸준하고 체계적인 관리 프로그램이 더욱 절실한 상황이다. 김경숙 하늘마을센터장은 "아이들이 자기주도 학습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