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1일 미사 29단지 해링턴 봉사단 자원봉사자 24명과 함께 분리수거 계도 캠페인 활동을 실시했다.

‘조은 우리동네 봉사단’은 2020년 처음 시작하는 사업으로 원·신도심 주민들이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이웃과 지역의 문제를 함께 해결하면서 하나 된 하남시,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드는 취지의 사업이다.

 조은우리 동네 봉사단은 미사 28단지 골든 센트로, 미사 29단지 효성 해링턴 플레이스, 에일린의 뜰 봉사단이 참여하고 있으며, 매월 1회 이상 환경정화, 분리수거 계도 캠페인, 야간순찰, 이웃 간 인사나누기 캠페인 등을 실시한다. 

이에 센터 관계자는 조은 우리동네 봉사단 활동으로 이웃간 소통과 정이 넘치는 하남시를 만들고 원·신도심이 서로 융화해 지역 사회에 자원봉사가 활성화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하남=이홍재 기자 hjl@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