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능서면은 지난 13일 능서면 복지회관 대강당에서  ‘능서면 주민자치위원회 7월 월례회의’를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월례회의는 박시선 여주시의회 의장, 김용수 능서면장, 서광호 능서면주민자치위원장 등 위원 40여 명이 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주요 회의내용은 2020년 상반기 위원회 활동, 상반기 결산자료 검토 후 6개월 동안 사용하지 못한 복지회관 구석구석을 청소했다.

서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상반기 활동이 많이 부족했지만 꾸준한 방역활동과 환경정화활동 참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 면장은 "능서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운영하는 각종 동아리 활동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도와 드리겠다"고 덧붙였다.

박 의장은 "지역주민들이 평생학습기관으로 주민자치센터를 이용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일상 속 흥겨운 변화로 나날이 발전하는 능서면 주민자치센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여주=안기주 기자 ankiju@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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