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호원2동 허가안전과는 호원권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2020년 풍수해보험 가입 신청서’를 상시 접수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풍수해보험은 태풍, 홍수, 호우, 강풍, 풍랑, 해일, 대설, 지진 등 자연재해에 능동 대처할 수 있는 선진국형 재난관리제도다.

보험료는 국가와 의정부시가 가입자의 상황(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등)에 따라 가입액의 최고 90%까지 지원해 실제 복구비에 준하는 보상을 받을 수 있다.

풍수해보험 가입대상 목적물은 주택(단독·공동주택, 세입자동산 포함), 온실(비닐하우스 포함), 소상공인의 상가·공장 등이다.

가입을 원하는 주민은 시청 안전총괄과, 권역동 자치민원과·허가안전과, 동 주민센터 등으로 문의하면 된다. 

의정부=신기호 기자 sk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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