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강화군산림조합은 최근 산림조합중앙회에서 열린 ‘2020년 상반기 여수신 2천억 원 돌파 시상식’에서 표창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강화군산림조합은 지난 1997년 상호금융을 시작한 후 23년만에 여수신 2천억 원을 돌파하며 명실공이 지역임업전문금융기관으로 자리잡게 됐다.

신상원 조합장은 "산림의 미래가치 창조를 목표로, 고객 여러분의 소중한 금융자산을 안전하게 키우는 지역밀착형 서민금융기관으로서 더욱 발전시켜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강화=김혁호 기자 kimhho2@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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