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축산농협은 14일 수원 곡반정동 신규 하나로마트 부지에서 상량식을 가졌다.
 

이날 상량식에는 수원축협 장주익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김진영 고덕종합건설 대표이사 및 임직원, 홍성석 농협네트웍스 부지사장 등이 참석했다.

올 연말 준공 예정인 수원축산농협 신규 하나로마트는 대지면적 6천46㎡, 총면적 1만3천950㎡ 규모로 총 180대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으며, 하나로마트를 비롯해 은행, 한우 플라자, 각종 문화 공간 등 생활편의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달 현재 63%의 공사 진척률을 보이고 있다.

장주익 조합장은 "조합원과 지역 농민이 생산하는 신선한 농축산물을 손쉽게 접할 수 있는 하나로마트를 통해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이라며 "수원축산 하나로마트는 조합원들과 지역 시민이 서로 상생하는 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재학 기자 kj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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