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호일보=디지털뉴스부]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소비심리를 회복하고, 생활방역 아래 안전한 내수 및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진행했던 '대한민국 동행세일'이 12일로 막을 내렸다.

동행세일에서는 마지막 3일간 ‘MiniCon(미니콘)과 함께하는 동행세일’이라는 주제로 신인 아티스트의 미니콘서트와 K-POP, 발라드 등 다양한 아티스트가 참여한 대국민 힐링 콘서트도 진행했다.

첫날 강산에, 데이브레이크를 시작으로 11일 김필, 볼빨간사춘기 등이 참여해 위로와 희망을 노래했으며, 셋째 날인 12일 피날레 콘서트에는 골든차일드, 온앤오프 등 한류를 이끄는 아이돌 스타들이 출연해 60분간 K-POP 공연으로 3주간의 동행세일의 대미를 장식하였다.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와 지자체 선정을 통해 선정된 250여 개의 업체가 이번 행사에 참여했으며, 펄케어는 당당하게 K-beauty 제품으로 피날레를 마무리 하였다.

특히 11일 열린 '2기 브랜드K' 제품에 대한 인증서 수여식은 박영선 장관과 홍보대사인 전 축구선수 박지성이 가치삽시다 캐릭터 '셀리'와 '바이'에게 인증서를 수여하면, 캐릭터들이 각 분야에서 1위로 선정된 5개 기업을 찾아가 인증서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 비대면 수여식이 진행됐다. 브랜드K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명품 브랜드다.

펄케어 관계자는 “국가적으로 진행하는 행사에 국가적 대표 브랜드로서 참여하게 되어 굉장히 영광스럽다. 정부에서 주도해온 재난지원금에 이어 동행세일과 같은 이벤트는 얼어붙은 소비심리를 부양해주는 효과를 가져왔다. 하지만 궁극적으로 시장을 살리는 길은 기업에서 찾아야 한다”며, “동행세일에 힘입어 소비자들의 합리적인 소비를 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는 브랜드로 성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이아트컴퍼니의 홈뷰티 헬스케어 브랜드 펄케어는 브랜드K에 선정된 것 외에도 7월 서울 어워드를 입상한 바 있으며, 현재 펄케어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서울어워드 기념으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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