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평양수발전소는 지난 14일 단체 헌혈봉사 활동을 시행했다. 이번  헌혈은 지난 5월 14일에 이은 두 번째 헌혈 봉사 활동이다. 

헌혈봉사활동에 참여한 30여명의 직원들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국가적 헌혈수급의 어려움에 일조하고자 대한적십자사 서울동부혈액원의 지원을 받아 협력회사(KPS, 씨큐텍, 퍼스트키퍼스)를 포함한 노·경합동 사랑의 헌혈운동에 동참했다.

정용석 소장은 "코로나19로 국민 모두가 어려운 시기인만큼 생명을 살리는 헌혈운동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행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청평양수발전소는 앞으로도 헌혈운동을 비롯한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다방면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시행하여 사업소 및 회사의 위상을 제고하는데 앞장서 나갈 것이다. 

가평=엄건섭 기자 gsuim@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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