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는 코로나19로 취업난을 겪고 있는 구직자에게 취업기회를 제공하고자 지난 7일과 14일 하남고용복지 플러스 센터 일자리카페에서 소규모 채용행사인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구직행사의 참여기업은 대명 비발디 파크의 인력공급 계열사인 ㈜디엠에스로 룸메이드 분야의 신규 및 경력직 40여명 모집을 위한 면접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구직활동 조차 쉽지 않은 구직자들을 위해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계속 실시해 취업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1월부터 4회에 걸쳐 화상면접 등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해 112명이 참여했고 총 59명이 취업하는 성과를 거뒀다. 

하남=이홍재 기자 hjl@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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