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새마을회는 지난 14일 상면생활체육공원에서 상면새마을부녀회원 20여명과 함께 2020년도 경기도 지방비 보조금 지원사업인  「우리동네 행복밥상」 밑반찬과 여름음식 나누기 운동을 펼쳤다.

「우리동네 행복밥상」 사업은 소년소녀가장 및 홀몸노인 등 소외 이웃에 대한 정서적 고립을 방지하기 위한 사업으로, 각 읍면 부녀회 별로 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날 상면새마을부녀회원들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방역에 힘쓰며 초복 맞이 삼계탕·김치전·나박김치 등 손수 만든 밑반찬을 개별 포장해 상면 내 취약계층 60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가평=엄건섭 기자 gsuim@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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