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기 평택시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은 지난 14일 코로나19 대응으로 고생하는 지역 의료진에게 스칸디아모스를 식재한 공기청정화분을 만들어 전달했다.

나눔행사에는 생활공감정책참여단원 10여 명이 참여해 직접 제작한 공기청정화분을 평택보건소와 송탄보건소, 선별진료소 2곳에 전달했다.

백경애 대표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애쓰고 있는 평택시 의료진에게 작지만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궂은 날씨에도 참석해 준 단원들께 감사 드리며, 모두 함께 힘을 모아 코로나19가 하루빨리 종식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은 2009년 ‘생활공감 주부모니터단’으로 발족해 현재 7기 단원들이 활동 중이며, 생활에 밀접한 정책 제안 및 다양한 나눔·봉사활동 등을 이어오고 있다.

 평택=김재구 기자 kj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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