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15일 중진공, 코트라 등 도내 11개 수출지원기관과 함께 ‘제2차 경기지역 수출지원협의회’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는 코로나19 확산예방을 위해 서면회의로 진행했으며, 경기중기청 수출바우처사업 자율예산 지원업체를 최종심의했다.

수출바우처사업 자율예산사업은 도내 수출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경기중기청 자율예산으로 25개사 내외 기업당 최대 2천만 원 한도까지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랑텍 등 도내 26개 중소기업이 선정됐다.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백운만 청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수출중소기업들이 어려움을 겪는 과정에서 비록 작은 정부 지원이지만 수출 경영애로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그 동안 도내 수출지원기관들의 코로나19로 피해를 겪은 수출중소기업들 지원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적극적이고 지속적으로 수출지원에 관심을 가져 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김재학 기자 kj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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