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 간석2동 행정복지센터는 푸르미 가족 봉사단(단장 박위광)으로부터 노인·취약계층을 위한 냉동만두 70박스(박스당 10봉)와 전병 14박스(박스당 80봉) 등을 지원받았다고 15일 밝혔다.

기부받은 냉동만두와 전병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노인과 저소득 취약 계층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지역사회 발전과 건강한 시민사회 만들기에 활발한 자원봉사 활동을 하고 있는 푸르미 가족 봉사단은"코로나19의 지속적인 확산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취약계층의 삶에 작은 위로가 되고자 기부했다"고 말했다.

김남섭 간석2동장은 "코로나19가 장기간 이어지면서 모두가 힘들어 하고 있는 시기에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해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승준 기자 sjpar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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