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 인천지역본부는 15일 본부에서 인천지역 수출입화주 및 물류기업, 관세전문가, 학계 등 24명이 참여하는 ‘인천화주물류협의회’ 발족식을 가졌다.

한진현 무역협회 부회장 주재로 열린 발족식에서 협의회 위원들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화주와 물류업계가 겪는 어려움을 호소하는 한편, 무역협회가 이러한 수출입 물류분야의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

박귀현 무역협회 인천본부장은 "인천화주물류협의회가 지역 소재 화주와 물류 관련 기업 권익을 옹호하고 물류 현안에 적극 대응하는 소통창구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종국 기자 k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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