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조행정타운을 배후 수요로 품은 주상복합단지가 남양주 다산 지금지구에 공급된다.

㈜태영건설은 남양주시 다산 지금지구 3-1블록에 조성하는 주상복합단지 ‘다산 지금 데시앙 스튜디오’를 이달 중 분양한다.
 

지하 5층·지상 10층의 오피스텔 전용면적 20~54㎡ 총 529실와 단지 1~2층의 상업시설로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오피스텔은 다변화돼 가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다양한 평면으로 구성됐으며, 일부 호실은 복층 설계가 적용된다.

다산 지금지구에는 의정부지방법원을 비롯해 남양주시법원,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의정부지검 남양주지청, 남양주시청 제2청사 등 총 12개 행정기관으로 구성되는 법조행정타운 조성이 진행 중이다.

‘다산 지금 데시앙 스튜디오’는 지금지구 내에서도 법조행정타운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핵심 입지다. 법조행정타운 조성이 완료되면 공공기관 및 관련 기업 종사자 등 풍부한 배후 수요를 기대할 수 있다.

사통팔달 쾌속 교통망으로 도보 8분 거리에 경의중앙선 도농역이 위치한 역세권 단지로 청량리, 공덕, DMC 등 서울 주요 업무지구를 환승 없이 한번에 도달할 수 있다.

수도권외곽순환도로 토평나들목을 통해 하남과 서울 강동, 송파지역으로 진출입이 쉽고 북부간선도로 강변북로를 이용해 서울 도심도 쉽게 오갈 수 있다. 2022년 개통 예정인 서울지하철 8호선 연장사업 및 지하철 9호선 연장사업, GTX-B노선 개통 등 추가 교통호재도 계획돼 있다.

쾌적한 자연환경으로 파크로드와 함께 3만3천㎡ 규모의 문화공원이 단지 바로 앞에 조성 예정이고, 황금산도 지근거리에 있다.

단지 지상 1∼2층에는 ‘뉴욕스타일 패밀리 몰’ 콘셉트로 조성된 상업시설 ‘다산 지금 어반브릭스’가 공급될 예정이다. 이국적인 외관 디자인과 뉴욕 스타일의 설계를 적용해 시인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상권을 더욱 확장시킬 호재로 사업지 앞 경의중앙선 도농역의 철도 594m 구간을 복개하고, 상부 공간을 공원 및 체육시설로 조성하는 ‘경의중앙선 철도 복개 및 공원화 조성사업’ 이 2024년 준공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다산 지금 데시앙 스튜디오’는 각종 개발호재를 바탕으로 주거·업무·여가·문화시설 등이 한데 어우러진 복합상권의 중심에 들어서는 단지"라며 "법조행정타운 조성사업이 활발히 진행 중인 가운데 다산지구 내 분양 단지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좋은 분양 성적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다산 지금 데시앙 스튜디오’의 견본주택은 구리시 교문동 275번지(아차산로 509)에 마련돼 있다. 분양 문의:☎1600-0599

<남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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