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이 관내 우수한 농·특산물을 홍보하기 위해 16일부터 19일까지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 명품 특산물 페스티벌’에 참가한다.

올해 5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명품 특산물 페스티벌은 국내의 명성 있는 향토기업들과 지자체 홍보 이벤트 전시장 등으로 구성된다. 지역별 우수한 농·특산물을 소비자와 직접 만나 판매·홍보하면서 얼어붙은 농촌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예상된다.

연천군 참가 업체는 한씨가원, 한희순 발효갤러리, 고궁한과 등이다. 이들 업체에서 생산되는 생 참·들기름류, 된장·고추장, 한과류 등을 판매·홍보할 예정이다.

특히 연천군 농·특산물로 검증된 남토북수 제품 홍보, 이벤트 개최, 주요 관광지와 문화유적지 홍보물을 배부해 군 관광객 유치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연천=정동신 기자 ds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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