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외국어체험센터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비대면 온라인 화상수업으로 여름방학 캠프를 진행한다.

대상은 초등학생으로 참여 가능 인원은 480명이다.

온라인 학습의 특성상 청소년들의 수업 참여도와 집중도를 높이기 위해 1일 2시간 오전, 오후로 나눠 이틀 간의 프로그램으로 이뤄진다.

참가인원도 1회 수업 당 5명씩 8개 반으로 오전(40명), 오후(40명) 총 80명을 모집해 운영한다.

총 6회차로, 여름방학 시기를 고려해 8월 4일부터 3주간 진행한다.

참가비는 무료며, 시 외국어체험센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모집기간은 지난 14일 오전 10시부터다.

캠프는 스카이프 메신저를 이용한 온라인 화상수업으로, 참가자의 흥미와 동기부여를 위한 이벤트와 만들기, 게임 등 학생들이 쉽고 재미있게 영어를 배울 수 있도록 진행한다.

광주=박청교 기자 pcg@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