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체육회 민선 초대 사무처장으로 곽희상 전 사무처장을 임용됐다.

시체육회는 지난달 17일부터 이달 7일까지 공개채용 절차를 거쳐 최종적으로 곽희상 사무처장이 선정됐으며, 지난 15일 제2차 이사회 임명동의 절차를 거쳐 최종 임명됐다.

곽 처장은 지난 1983년 시체육회에 입사한 뒤 훈련과장, 체육진흥부장, 전문체육부장 등을 역임했다. 2017년 말 30년간 몸담았던 시체육회에서 정년퇴임한 그는 지난해 1월 사무처장 임명을 받아 복귀해 업무를 수행했다.

곽희상 사무처장은 "앞으로 이규생 체육회장을 잘 보필해 기존 체육회의 변화를 도모하고, 인천체육인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최유탁 기자 cyt@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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