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는 지난 16일 열린 제31차 무공수훈자회 정기총회에 유공자 2명에 대한 시장표창을 전달했다.

이번 무공수훈자회 정기총회 행사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하남시문화예술회관 내 무공수훈자 전적비 앞에서 최소 인원만 참석해 3일에 걸쳐 분산 개최했다.

이날 시장표창을 수상한 이희범, 임권 씨는 무공수훈자회 하남시지회 회원으로 공익활동과 단체역할 증진에 기여한 공이 크고 타의 모범이 되어 대상자로 선정됐다.

김상호 시장은 "오늘 수상하신 분들께 축하와 격려의 말씀을 전한다"며, "나라를 위해 피와 땀을 흘리신 숭고한 희생정신을 잊지 않도록 시도 많은 사랑과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하남=이홍재 기자 hjl@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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