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평양수발전소는 지난 16일 발전소주변지역 8개 마을 91개 가구에 사랑의 생필품 전달식을 가졌다.

8개 마을은 발전소를 에워싸는 주변 마을로 코로나 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 마을 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91개 가구를 선정·지원했다.

대상 가구에는 마을 이장, 부녀회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3천만 원 상당의 기초생활필수품인 쌀(일반미, 찹쌀, 잡곡 등), 고춧가루, 휴지, 세탁 및 주방 세제 등을 전달했다. 

청평양수발전소는 앞으로도 발전소주변지역에 도움이 필요한 세대에 지속적인 지원을 계속할 예정이다.

가평=엄건섭 기자 gsuim@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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