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춘식 (포천 가평)국회의원은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스마트시티 통합 플랫폼구축사업’ 대상지에 포천시가 선정돼 6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고"고 밝혔다. 

스마트시티 통합 플랫폼 구축사업은 CCTV 안전통합센터와 112(경찰), 119(소방) 등 방범, 재난, 교통, 환경 분야 담당 기관의 각각 분리된 도시관리시스템을 통합 관리해 각종 범죄와 재난 상황 발생 시 사건·사고 현장 영상을 실시간으로 출동 경찰관·소방관에게 제공하는 사업이다.

또한, 분산돼 있던 위와 같은 시스템들이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통합됨으로써, 도시안전망이 구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시는 지역민이 체감 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 스마트시티로 발돋움해 도시 관리의 효율성과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 의원은 "이번 포천시  ‘국토교통부 공모 스마트시티 통합 플랫폼 구축사업’ 선정은 박윤국 시장과 관련 공무원들의 협력과 노력을 통해 함께 이뤄낸 결과이다"며, "앞으로 첨단 ICT 기술을 활용한 도시안전망 사업을 지속 발굴해 지역민들이 안전하게 생활 할 수 있는 ‘더 안전한 포천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포천=박덕준 기자 pdj3015@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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