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교육지원청은 청내 공공와이파이, 스마트컴퓨터실 구축 및 전 직원 PC카메라를 제공해 포스트코로나에 대비한 비대면 학교 교육지원 강화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를 위해 청내 어디서든 누구나 사용 가능한 WI-FI를 업무망과 완전 분리해 독립적으로 구축했으며, 스마트컴퓨터실에는 스마트보드, 노트북 등의 기자재를 갖추고 전 직원에게 PC카메라와 헤드셋을 제공하여 안전하게 신기술과 교육을 접목한 비대면 학교지원 기반을 마련한 것이다.

 또한 재택근무자 정보보안 준수사항과 화상회의 프로그램 이용 준수사항을 전 직원에게 추가 배포해 자칫 소홀할 수 있는 정보보안의식을 고취시키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이에 대해 윤성옥 경영지원과장은 "코로나19 이후 변화된 교육환경에도 적정한 교육지원이 가능하도록 지속적으로 기반조성에 노력하고 다음달 비대면 교육행정 1팀1전문가 양성 교육 운영 등 교육행정 능력 제고에도 더욱 힘쓰겠다"고 했다.

연천=정동신 기자 ds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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