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인천본부는 ‘2020 제53회 산업안전보건 강조주간’을 맞아 최근 송도컨벤시아에서 인천지역 산업재해 예방 유공자 표창장 및 감사패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박근습 ㈜테크로스워터앤에너지 현장소장이 국무총리 표창을, 노석호 LT메탈㈜ 대표와 김경호 ㈜거산테크 대표 등 9명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김영욱 인천시교육청 주무관(지방시설) 등 3명은 중부지방고용노동청장 표창을 받았다. 

한국전력공사 인천본부와 인천도시공사는 안전보건공단 이사장 감사패를 받았으며, 문정일 중부지방고용노동청 근로감독관과 황보영 인천항만공사 사원도 이사장 표창을 받았다. 아울러 안전보건공단 인천본부장 표창은 박두준 ㈜청우하이드로 부장, 김승희 SK건설 소장, 김유림 한국중부발전㈜ 인천발전본부 보건관리자 등 15명에게 수여됐다.

구권호 공단 인천본부장은 "일터의 안전과 근로자의 건강을 위한 사업장과 관계 기관의 노고에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산업재해 예방과 일터 안전실천문화 정착을 위해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국 기자 k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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