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지역 내 자동차정비업소인 글로벌자동차서비스는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덴탈마스크 2천 장을 구매해 지난 17일 동구에 기탁했다.

김용필 대표는 인천시 상생협의회 회장을 겸임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그가 속한 인천시 상생협의회는 지난 4월에도 손소독제와 마스크 등 코로나19 대응물품을 구에 보내며 위기 극복을 위한 나눔에 동참한 바 있다.

김용필 대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열심히 일하며 적극적으로 봉사 하겠다"고 다짐했다.

허인환 동구청장은 "구를 대표해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코로나가 사라지는 날까지 최선을 다해 방역 등 관련 정책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최유탁 기자 cyt@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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