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동문(47)인천서부소방서 소방위가 기호일보 창간 32주년을 맞아 진행한 ‘제8회 기호 참일꾼상(소방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임 소방위는 2002년 12월 구급대원으로 소방에 입문한 이래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직무에 전념해 왔다. 또 각종 사고현장에서 신속한 구조·구급 업무를 펼쳐 타의 모범이 돼 왔다. 소방 홍보 업무에도 적극 참여해 언론 영상 제공 및 신문 보도 등 소방의 신뢰와 위상을 높였다.

특히 코로나19 사태를 맞아 대구지역 파견근무에 적극적으로 임하는 등 지역사회의 안정과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가 있다. 

이 같은 노력으로 그는 소방방재청장 표창(2010년), 인천시장 표창(2019년)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임동문 소방위는 "기호 참일꾼상 수상자로 선정돼 기쁘다"며 "소방공무원으로서의 사명감을 가지고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우제성 기자 wj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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