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기호일보 창간 3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 드리며, 저에게 제8회 기호 참일꾼상을 주신 서강훈 회장님과 한창원 사장님 그리고 기호일보 관계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기호 참일꾼상은 인천·경기지역 기초단체장과 지방 및 교육행정·교원·경찰·소방공무원·체육·사회봉사자 등 각 분야에서 맡은 바 직무를 묵묵히 수행해 온 ‘참일꾼’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입니다.

이번에 받은 기호 참일꾼상은 의왕시 발전을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하라는 격려로 여기고, 앞으로 700여 공직자와 함께 시민이 행복한 새로운 수도권의 중심도시로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민선7기 출범과 동시에 의왕이라는 도시는 공간적 확장과 시민의 욕구에 부합하는 인프라 구축이 필요하다고 느꼈고, 이와 관련해 시민회관, 오전커뮤니티센터, 갈미 공영주차장 건립 등을 공약으로 정하고 지금까지 쉼 없이 달려오고 있습니다.

또한 지역화폐인 의왕사랑상품권 발행을 임기 초기부터 신속하게 준비해 이번 코로나 사태에 다른 지자체들보다 재난기본소득과 긴급재난지원금을 어려움 없이 지급할 수 있었습니다.

민선7기 하반기는 도시개발과 재개발을 통해 지역의 큰 변화와 발전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지역을 변화시키는 것은 미래를 위해 공간을 재구성하고 새롭게 공간을 만들어 갈 시민들을 위한 행정서비스를 디자인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서비스가 차질 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남은 임기 동안 포일어울림센터, 백운스포츠센터 등 시민편의시설을 완성하고 시민회관, 의왕야구장 건립 추진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민선7기를 함께 해 주고 계시는 17만 의왕시민과 공직자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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