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청소년재단은 안양시의 2020년 출연기관 경영평가에서 ‘가 등급’을 받아 6년 연속 최고등급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경영평가는 ▶지속가능경영 ▶경영성과 ▶사회적가치 평가 등 3개 부문, 12개 세부지표로 나눠 이뤄졌다.

재단은 성장의 고착화 타개를 위한 뛰어난 리더십 발휘, 효율적인 경영시스템 구축, 합리적인 예산 편성 및 집행, 적극적인 공모사업 유치, 윤리경영 체계 구축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기길운 대표이사는 "지난 경영평가를 반영해 개선하려는 노력을 기울여왔고, 시민과 청소년들의 의견을 수렴해 적극 반영한 결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행복한 안양’을 만들기 위해 모든 직원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999년 설립된 안양시청소년재단은 청소년수련관 2곳, 청소년문화의집 4곳,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일시청소년쉼터 등을 운영하고 있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