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미디어콘텐츠 분야를 선도하는 하남디지털캠프는 지난 5월 개소 이후 관련 입주기업과 1인 크리에이터들을 중심으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현재 하남디지털캠프 창업보육센터(청년창업마을) 내에는 디지털 미디어콘텐츠 관련 14개 기업과 20여 명의 1인 크리에이터들이 미디어 산업 분야의 유니콘 기업을 목표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디지털캠프는 디지털 미디어콘텐츠 기업 및 크리에이터들의 적극적인 창업지원을 위해 전문 영상제작시설을 완비하고 창업보육 및 기업 멘토링 교육 프로그램을 집중 운영하고 있다.

전문 영상제작을 위한 시설은 크로마키 스튜디오 및 부 조정실, 팟캐스트 룸, 영상 후반 작업 시설인 마스터링 룸과 영상편집실 2개가 구축돼 있다.

주요 창업교육 프로그램으로는  ▶청년창업사관학교 ▶기업멘토링스쿨 ▶미디어 크리에이터스쿨 ▶3D 제작지원스쿨 ▶창업협동조합 네트워킹 등 전략적인 멘토링 프로그램과 전문 창업지원 프로그램 등이 있다.

창업사관학교를 통해 초기 창업자, 예비창업자의 창업생존을 위한 집중교육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기업가들의 전략적인 자기관리, 기업 관리를 위한 기업 멘토링 스쿨을 집중 운영한다. 

특히 하남디지털캠프는 지난달 30일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디지털 미디어 콘텐츠 창업가 양성교육과 시설·장비 협력으로 경기지역 4차 산업성장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하남디지털캠프가 운영하는 교육 프로그램은 ‘K-스타트업’ 홈페이지에 게시되어 있으며 신청서 접수를 통해 교육에 참여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현재 1인 크리에이터는 상시 모집 중으로 자세한 사항은 하남디지털캠프 홈페이지(www.digicamp.kr)를 참고하거나 전화(☎031-794-1522)로 문의하면 된다.

 하남=이홍재 기자 hjl@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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