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하 관리공단)은 임기만료예정 3명의 비상임이사에 임원추천위원회에서 추천한 후보자 5명을 시에 통보했다고 21일 밝혔다..

비상임이사는 임원추천위원회의 추천을 거쳐 시장이 최종 임명하게 된다.

특히 안성시시설관리공단 임원(이사장, 비상임이사) 중 현재까지 여성 임원은 한 명도 없었다.

관리공단은 "현 정부의 양성평등 정책과 여성의 사회진출 확대 정책기조를 감안할 때 여성 임원후보자가 추천대상에 포함된 사항은 바람직하다고 보이며 여성 임원(비상임이사)의 탄생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밝혔다.

안성=김진태 기자jtk@kihoilbo.co.kr 홍정기 기자 h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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