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원곡면은 지난 20일 청렴 일상화 실천으로 투명하고, 청렴한 분위기 조성 및 청렴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청렴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원곡면은 올해 상반기에 전 직원 대상으로 청렴 표어를 공모하고, 자체 평가를 통해 ‘친절은 마음으로, 청렴은 실천으로, 으뜸가는 청정 원곡’을 선정했으며, 선정된 청렴 표어를 바탕으로 부패를 사전 차단하며, 청렴을 일상화하고 있다. 

이번 원곡면 청렴 결의대회는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직원들이 우울감이나 무기력증이 나타날 것을 우려, 청렴 실천을 통해 활기를 되찾고 서로를 격려하며, 본인이 제출한 청렴 표어를 낭독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건호 원곡면장은 "이번 청렴 실천 결의대회를 통해 전 직원이 청렴한 마음가짐을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청렴을 일상화해 청렴한 조직문화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성=김진태 기자jtk@kihoilbo.co.kr 홍정기 기자 hjk@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