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센터 인천 다목적홀(7층)이 새롭게 단장됐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최근 가변석으로 된 다목적홀에 계단식 관람석(345석)을 설치하고 조명·음향 등 기존 무대시설을 재배치하는 환경개선공사를 끝냈다고 21일 밝혔다.

아트센터 인천의 최상층에 위치한 다목적홀은 바다와 도시를 조망하는 수려한 경관과 대규모 로비, 야외 데크 등을 갖추고 있어 다양한 예술적 경험을 선사하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트센터 인천은 다목적홀 새 단장을 계기로 ‘옥탑재즈(Octav Jazz)’(연 6회) 시리즈를 펼친다.

인치동 기자 airi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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