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기호 참일꾼상 시상식이 21일 오후 의왕시청 회의실에서 열려 한창원 본보 사장이 김상돈 의왕시장에게 상금과 상장을 수여한 뒤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의왕=홍승남 기자 nam1432@kihoilbo.co.kr
제8회 기호 참일꾼상 시상식이 21일 오후 의왕시청 회의실에서 열려 한창원 본보 사장이 김상돈 의왕시장에게 상금과 상장을 수여한 뒤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의왕=홍승남 기자 nam1432@kihoilbo.co.kr

김상돈 의왕시장이 21일 본보 창간 32주년을 기념해 제8회 기호참일꾼상(기초단체장 부문)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창간 32주년 기념식과 함께 진행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 19 등 사회적 거리 두기 여파로 정부기조에 따라 전격 취소하고, 본보 한창원 사장이 의왕시청을 직접 방문해 김상돈 시장에게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시청 접견실에서 김상돈 시장과  본보 한창원 사장, 정훈영 편집국장을 비롯해 황성용 NH농협의왕시지부장, 시청 공직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 시장은 제4~6대 시의원과 제9대 경기도의원을 역임하고 지난 2018년 7월 민선 7기 제10대 의왕시장으로 취임했다.

한창원 사장은 "제8회 기호참일꾼상을 수상하게 된 김상돈 시장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의왕시 발전을 위해 더욱 헌신해주시기를 기대한다"고 축하했다.

이에 김상돈 시장은 "창간 3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 드리며, 저에게 제8회 기호 참일꾼상을 주신 서강훈 회장과 한창원 사장 그리고 기호일보 관계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 700여 공직자와 함께 시민이 행복한 새로운 수도권의 중심도시로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올해로 8회째를 맞은  기호 참일꾼상은 경기·인천지역 기초단체장과 지방 및 교육행정·교원·경찰·소방공무원·체육·사회봉사자 등 각 분야에서 맡은 바 직무를 묵묵히 수행해 온 ‘참일꾼’을 선정해 매년 시상해오고 있다.  

의왕=이창현 기자 kgpr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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