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유입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지역사회 감염 또한 증가하는 가운데 의료진들과 시민들 모두 힘든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21일 인천시 부평구 가톨릭대학교 인천 성모병원 건물 외벽에 적혀 있는 철학자 키케로의 ‘삶이 있는 한, 희망은 있다’ 명언처럼 우리가 겪고 있는 시련 역시 몇 번의 바이러스가 지나가듯 또 그렇게 지나갈 것이라 믿으며 각자의 자리에서 방역 기본 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인내해야 할 때가 아닐까 한다. 이진우 기자 ljw@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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