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에 1년 만에 공급되는 신규 아파트 ‘구리 인창 대원칸타빌’ 견본주택이 24일 문을 연다.

대원건설은 지난 30년간 전국에 3만여 가구를 공급하며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은 건설사로, 그 명성 그대로 구리에 새로운 아파트를 선보인다.

 ‘구리 인창 대원칸타빌’은 지하 1층·지상 25층, 전용면적 59∼84㎡ 총 375가구의 민간 분양아파트이다. 수요층의 선호도가 높은 총 4개 타입의 중소형 면적으로 구성돼 있다. 

 구리시는 현재 약 20만 명이 거주하며, 서울(광진구)과 붙어 있어 서울 접근성이 탁월한 도시이다. 또한 북부간선도로, 서울외곽고속도로, 세종포천고속도로(예정) 및 국도 6·43번이 경유하는 경기북부의 교통요지이기도 하다.

 특히 다양한 개발 호재를 품고 있다. 서울로 나가는 버스 외에 지하철 노선은 경의중앙선 1개에 불과했으나 2023년 별내선이 개통될 예정이다. 별내선은 8호선 암사역부터 구리역을 지나 남양주 별내지구까지 이어지는 노선으로, 신설 역 6개 중 구리시에만 3개 역이 생길 예정이다. 별내선이 개통되면 구리역에서 잠실역까지 20분 이내로 도달할 수 있다. 

 국민은행 리브온에 따르면 구리시의 매매가격 지수상승세가 가파르다. 2018년 4월 기준 94.0였으나 올해 초 104.0을 돌파하며 전국 최고 수준의 집값 상승률을 나타냈다. 또 KOSIS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해 구리시 전입가구 중 서울과 남양주가 90%를 넘는다.

 사업지 주변 인프라도 매우 우수하다. 단지 바로 앞에 인창초등학교와 어린이집 등이 있어 도보로 통학 가능하며, 인창중앙공원을 비롯해 늘푸른공원, 왕숙천 등 쾌적하고 여유로운 자연환경도 느낄 수 있다.

 또 롯데백화점, 이마트, 구리전통시장 등 중심상업지역의 다양한 상업시설이 있으며 구리시청, 시립체육공원, 한양대학교 구리병원 등 생활편의시설도 갖춰져 있다.

 지상에 주차공간이 없는 아파트이며, 수요층의 다양한 니즈를 만족시킬 수 있는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어린이집, 독서실 등이 갖춰진 복합커뮤니티 공간과 단지 내 워터파크, 숲속놀이터, 활력마당 등 풍부한 녹지공간 조성으로 쾌적성을 높였다.

 ‘구리 인창 대원칸타빌’ 견본주택은 구리시 인창동 638-1번지에 위치한다. 

<구리>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