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코로나19로 실직·폐업했거나 소득이 급감한 취약계층 및 일반 시민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하여 경제적 어려움 해소하고자 희망일자리사업을 시행한다. 

총 37억 6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7개 유형, 36개 사업을 발굴해 1천 여명의 일자리를 창출했으며, 사업유형으로는 코로나19로 인한 생활방역지원사업, 공공휴식공간 개선, 공공업무 긴급지원, 청년 지원 사업 등이 있다.

대상자는 사업개시일 현재 만18세 이상 포천시에 주소를 둔 자이며, 취업취약계층 및 코로나19로 인한 실직·폐업 경험자를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신청일은 7월 24일부터 29일까지이며, 해당 사업부서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신청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포천시청 홈페이지 채용공고를 참고하거나 포천시청 일자리경제과 일자리정책팀(☎031-538-3031)에 문의하면 된다.

포천=박덕준 기자 pdj3015@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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