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코레일) 경의중앙선 용문역 내부에 설치돼 있는 지평에 대한 영문명칭이 잘못 표기돼 있어 보완이 필요하다.

23일 경의중앙선 용문역사 내 스크린도어와 전철 노선 안내판에 지평에 대한 영문 표기가 지평(Jipyeong)이 아니라 영문 g가 누락된 Jipyeon으로 돼 있는 모습이다.

일각에서는 수도권지역 대표 관광지 중 하나인 양평 용문면의 첫 관문이라 할 수 있는 경의중앙선 용문역 내부의 안내판에 기본적인 영문표기 조차 잘못돼 있는 부끄러움은 누구인 몫인지 궁금하다고 지적했다.  

양평=안유신 기자 ay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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