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는 23일 시 문화예술정책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현안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화성시문화재단을 방문했다. 

현장방문에는 송선영 위원장을 비롯해 김경희·공영애·김도근 의원과 최형오 문화재단 대표이사, 시 문화예술과 관계자 등이 함께 해 문화예술 추진 방향 및 주요 현황을 청취하고, 문화예술 활성화 방안을 공유하기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참석자들은 동탄복합문화센터 도서관, 반석아트홀, 미디어센터 등을 차례로 방문해 프로그램 현황 등 시설 전반을 점검하고 운영계획과 개선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의원들은 "시민들을 위한 양질의 공연 콘텐츠 확보 및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등 문화재단 운영에 최선을 다해 달라"며 "지역 예술인 양성에 힘쓰고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교육복지위원회는 오는 29일 모두누림센터, 유앤아이센터를 방문해 시민들이 공감하는 교육복지 정책을 위한 의정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화성=조흥복 기자 hbj@kihoilbo.co.kr

  박진철 기자 jc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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