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지역 올 상반기 구급·구조 출동 전년대비 12.8%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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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지역 올 상반기 구급·구조 출동 전년대비 12.8% 감소
  • 조흥복 기자
  • 승인 2020.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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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화성지역의 구조·구급활동 건수가 전년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화성소방서에 따르면 2020년 상반기 구조·구급활동 통계를 분석한 결과, 구조출동(생활안전활동 포함) 건수는 4천649건으로 전년대비 12.8% 감소했으며 하루 평균 구조건수는 25.5건, 구조인원은 1.8명이었다. 

구조출동 중 동물포획이 657건(17.2%)으로 가장 많았으며 교통사고, 화재사고 순이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거리두기 영향으로 출동건수는 감소했으나 동물포획(5.48%↑), 벌집제거(20.5%↑)등 비긴급 생활안전출동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0년 상반기 구급활동은 총 1만5천112회 출동해 8천715명을 이송했으며 이는 전년대비 출동건수는 9.0%, 이송인원은 3.6%가 감소했다. 

이송환자별 질병유형은 고혈압, 당뇨, 심·뇌혈관 질환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 2월 말 코로나19 감염자수 증가 이후 4월까지 구급출동이 큰 폭으로 줄어든 것이 특징이다.

이같은 감소세는 사회적 거리두기 등의 여파로 외부활동이 줄어들고 감염을 우려해 경미한 사고는 병원 치료를 기피한 것으로 추측된다.  

 이에 대해 조창래 소방서장은 "통계 분석을 기반으로 화성시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구조·구급정책을 통해 지역 맞춤형 119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조흥복 기자 hbj@kihoilbo.co.k박진철 기자 jc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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