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쌀 ‘해들’ 전국 첫 수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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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쌀 ‘해들’ 전국 첫 수확
  • 신용백 기자
  • 승인 2020.07.27
  • 21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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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쌀의 새로운 국내 육성 품종인 ‘해들’의 첫 벼베기 행사가 지난 24일 이천시 호법면 안평3리 뜰에서 열리고 있다. <이천시 제공>
이천쌀의 새로운 국내 육성 품종인 ‘해들’의 첫 벼베기 행사가 지난 24일 이천시 호법면 안평3리 뜰에서 열리고 있다. <이천시 제공>

이천쌀의 새로운 국내 육성 품종인 ‘해들’의 벼베기 행사가 지난 24일 이천시 호법면 안평3리 뜰에서 열렸다.

이 행사는 이천시가 주관하고 호법농업협동조합 주최로 열렸다. 연동하우스 1개 동(990㎡)에 외래종을 대체할 새로운 국내 품종인 해들(조생종)을 경작해 약 300㎏ 정도의 수확량이 예상된다.

‘해들’은 가을 햇살에 잘 익은 햅쌀이라는 의미로 지어진 이름이다. 이천쌀의 새로운 품종으로 2016년 4월 시,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농협중앙회 이천시지부가 업무협약을 맺어 외래종이 아닌 밥맛 좋은 국내 품종 개발을 추진한 노력의 결실이다.

올해 2월 14일 모내기한 후 162일 만에 수확한 이 쌀은 시의 어려운 이웃이 함께 맛볼 수 있도록 관련 기관으로 보내질 예정이다.

엄태준 시장은 "대한민국 쌀의 대표 브랜드인 임금님표 이천쌀 국내 품종인 해들을 1천㏊ 규모 조성을 시작으로 2022년까지 일본산 품종을 국내 육성 품종(해들, 알찬미)으로 대체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천=신용백 기자 sy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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