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장학관이 8월 3일부터 8월 18일까지 2020년도 하반기 입사생 추가 선발을 실시한다.

27일 시 인재육성재단에 따르면 이번 선발은 입사 후 중도 퇴사한 남학생의 결원 충원 및 각 관별 소진이 예상되는 예비인원을 선발하고자 마련됐다. 

선발인원은 도봉나래관(서울 도봉구 창동 ) 남학생 10명과 여학생 예비인원, 동작나래관(서울 동작구 상도동) 남학생 예비인원이다.

지원 자격은 입사 선발 공고일 현재 본인 또는 부모·친권자의 주민등록이 시에 계속해 1년 이상 돼 있는 수도권 소재 대학(교) 재학생이면 가능하며 대학원생은 지원할 수 없다. 

특히 시 인재육성재단은 시 최초 ‘G-클라우드 기반 통합경영정보시스템’ 구축으로 기존에 우편접수 신청에서 온라인접수로 변경해 편의성을 갖췄다.

선발 기준은 학업성적과 생활정도 등으로 선발하며 지원자 중 유자격자 전원은 예비인원으로 결원 발생 시 순차적으로 입사하게 된다. 

단 선발 최종 합격자의 입실 시기는 각 대학별 대면 수업 여부 및 실기·실습 해당자에 한해 입실 가능하다. 

선발과 관련 자세한 사항은 재단 또는 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동작나래관(☎02-584-1082), 도봉나래관(☎02-998-3630)으로 하면 된다.

 화성=조흥복 기자 hbj@kihoilbo.co.kr 박진철 기자 jc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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