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인천시교육청을 찾아 수도권 지역 현안에 대해 논의한다.

27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유 부총리는 29일 시교육청에서 수도권(서울·인천·경기·강원) 시도교육감 간담회를 갖는다.

유 부총리를 포함해 교육부 실·국장과 수도권 교육감 등 15명 내외가 참석해 수도권 내 교육격차 해소 방안 및 지자체 협력체계 구축과 지방교육재정 운용 등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다.

이어 정부가 지난 14일 발표한 ‘한국판 뉴딜 정책’과 관련해 수도권 교육 인프라의 디지털 전환 방향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할 방침이다.

간담회는 교육부와 수도권 교육 관계자의 협력과제 논의를 중심으로 60분간 비공개로 진행된다.

박승준 기자 sjpar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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