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진행된 1차 교육은 ‘비대면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 활용법’ 강좌로 대면활동으로 이뤄지는 사업의 특성과 전염병 확산 사이의 간극을 좁히고, 사업 진행 중 코로나19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기획됐다.
센터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하기 위해 해당 강좌의 회당 인원을 10명으로 제한해 4회 교육을 진행했으며, 총 39명의 주민이 교육을 수료했다.
센터는 웹자보 및 동영상 제작 강좌, 엑셀 및 구글 활용법 강좌, 민주적 의사소통 교육, 마을공동체 특성별 맞춤 교육 등을 향후 추가로 운영할 계획이다.
안미숙 센터장은 "이번 교육은 포스트코로나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선진적인 마을공동체 사업을 운영하기 위한 첫 걸음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종국 기자 k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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