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청 공직자들이 유튜브 채널 ‘경기북카스’를 통해 도정 및 경기북부지역 홍보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27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북카스는 ‘특별한 희생엔 특별한 보상’이라는 도정 방침에 따라 지난해 2월부터 제작 중인 경기북부 홍보영상 콘텐츠다.

피로회복 음료 이름에 착안해 ‘평화 회복’, ‘경기 회복’ 등을 목적으로 도 북부청사 직원들이 직접 홍보영상을 제작 중이다. 주제는 한탄강 주상절리길, 경기평화광장, 지역화폐, 노동권익센터, 양파·한돈 소비 촉진, 경기북부 축제, 청정계곡, 재난기본소득 등이다.

아울러 여행 브이로그(Vlog), 쿡(Cook)방, 뮤직비디오, 패러디, 다큐멘터리 등 뉴미디어 시대에 걸맞은 다양한 형식을 도입해 흥미를 끌고 있다.

도는 매월 2편 내외의 경기북카스를 제작, 도청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ggholics)을 통해 공개할 계획이다.

민준석 기자 bgmi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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