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문화재단이 수리산상상마을 어린이창의예술센터에서 진행되는 기획전시 자원순환전 ‘내가 먼저 GREEN’의 안전한 관람을 위해 ‘한 가족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내가 먼저 GREEN’은 예술가의 작품을 통해 무분별한 소비 때문에 발생하는 환경문제를 인식하고, 일상 속에서 환경을 위해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는 체험형 전시다.

재단은 코로나19로 인해 문화예술활동에 참여하기 어려운 시민들이 안전하게 전시를 관람할 수 있도록 한 가족 프로젝트를 진행, 1가족만 전시장에 입장해서 전시를 관람하고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방식이다.

한 가족 프로젝트는 5인 이내의 가족단위를 대상으로 100% 인터넷 사전예약을 통해 운영되며, 약 90분에 걸쳐 전시 관람과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군포=민경호 기자 mk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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